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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마산 문신미술관에서는 8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초등학생 및 청소년(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은 <문신미술관 투어>,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 <나의 그림 담기> 등 3가지 종류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원시립마산 문신미술관은 미래의 관람객인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문신미술관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면서 성장기부터 풍족한 경험을 위해 문신미술관에서 미술역사부터 그릇에 그림을 담을 수 있는 체험까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실시된다. <문신미술관 투어>는 학예연구사가 들려주는 문신미술관의 역사와 세계적인 추상 조각의 거장인 문신의 일생과 작품세계, 그리고 원형미술관 등 상설전시와 기획전시 설명을 통해 작가 문신에 대해 이해하고, 문신미술관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시간은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진행되며, 대상별로 초등학생은 8월 6~8일, 중고등학생은 21~23일에 교육이 이루어진다.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는 미술 작품을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미술 역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는 강의 교육프로그램이다. 15일 광복절을 제외한 8월 13~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나의 그림 담기>는 도자의 원리를 알고, 도자그릇 위에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직접 그려 교육이 끝나면 2주 뒤 완성된 작품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21~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자신의 그림을 색다르게 간직하며, 성장기의 폭넓은 경험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 편집국 gagopaedu@daum.net - 기사입력 2019년 8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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