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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부경찰서와 학교밖청소년 발굴과 지원 나서 창원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17일과 6월 21일 두차례에 걸쳐 금요일 합성동과 마산회원구 일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드림 사업과 건강검진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담하여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나선다. 꿈드림은 1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마산동부경찰서와 함께 청소년이 많이 다니는 합성동 상가주변에서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오가는 청소년에게 꿈드림 사업과 건강검진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담하여 ‘꿈드림’의 검정고시지원, 문화활동과 직업탐색활동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했다. 거리상담실을 이용한 박모양은(17세) “학교생활 적응이 힘들어 학교를 그만두었지만,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를 몰라 막막했는데 거리상담 후 검정고시나 진로탐색활동에 참여해보며 새롭게 시작해 봐야 겠다”고 말했다. ‘꿈드림’은 2015년 5월 1일 개소해 현재 창원, 마산, 진해 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과 심리검사서비스, 교육지원, 건강검진, 진로탐색, 직업체험과 자립지원, 대학탐방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박영화 보육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욕구를 고려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진학과 자립할 수 있도록 꿈드림 프로그램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gagopaedu@daum.net - 기사입력 2019년 5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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