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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의 행동으로 심리상태 이해하기 -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12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심리이해와 대화’ 관련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진해청소년 상담센터 노미애 팀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행동을 보면서 자녀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대화법에 대해서 강의, 자녀와 나누는 친밀한 의사소통 등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법을 제시했다. 이날 부모교육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부모들은 가정에서 부모의 마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자녀의 자존감을 발달시키며 자녀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자녀와 함께 내적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했다. 박영화 창원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 관계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고 가족관계 회복과 소통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동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차상위, 수급자 가정 및 아동학대 위기아동 등 400여 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원을 하고 있다. - 편집국 gagopaedu@daum.net - 기사입력 2019년 4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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