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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복)은 4월 5일 부산시민회관에서 관내 6개 초·중학교 학생 213명을 대상으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노만 파킨슨전 ‘스타일은 영원하다(Timeless Style)’를 관람하는 문화예술체험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심미적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도록 하는 학교예술교육 ‘해운대 예감PLUS’ 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행사는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30분부터, 중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30분부터 각각 3시간 동안 이뤄진다. 이날 학생들은 생동감과 순발력, 유머가 담긴 노만 파킨슨의 사진 작품 150여점을 관람하고 전문 큐레이터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는다. 이어,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에서 뉴 월드 챔버 오케스트라(New World Chamber Orchestra) 연주를 감상한다. 연주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영화 OST와 전통 클래식으로 이뤄진다. 김영복 교육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편집국 gagopaedu@daum.net - 기사입력 2019년 4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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